어른에게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어른이 되면서 신발 끈 묶는 것도 차차 쉬워질 거야.” 그러자 현성이가 담담하게 대답했다. “그것도 맞는데, 지금도 묶을 수 있어요. 어른은 빨리 할 수 있고, 어린이는 시간이 걸리는 것만 달라요.” 어린이는 나중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금도 할 수 있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어른의 기준에서는 간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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