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으로 세상을 노크하다> 청년작가 허재원의 첫 평론집 출간

“한편 폐가 벽지에서 3편의 한시가 발견됐는데 몇몇 문장들은 안타깝게도 오랜 세월 탓에 뭉개지고 훼손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부분들은 일부에 가깝고 대부분의 문장들은 보존이 잘 되어 있으며 수군 촌의 풍경과 일상을 표현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154쪽)” 충남 태안군의 지역신문인 … 기사 더보기

70년 전, 21명의 여성 엘리트들이 북한행을 택한 이유

우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라고 하면 당연히 기습남침을 당한 남한의 피해를 떠올린다. 하지만 한국전쟁은 남한뿐 아니라 북한 지역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비록 선공을 했기에 반격 차원에서 행해진 폭력이지만, 전쟁이 왜 일어나고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애꿎은 북한 인민들도 죽어나갔다. 그런 상황에서 … 기사 더보기

“혼자 또는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는 책읽기”

으로 제13회 5.18문학상 동화 부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정미영 작가가 이번엔 고아라 그림작가와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전래동화와 수학을 융합하여 책을 냈다는데, 그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를 펴낸 정미영-고아라 작가와 지난 8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 기사 더보기

경주 ‘어서어서’와 속초 ‘동아서점’은 어떻게 전국구 서점 됐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정체성 ‘부각’ 젊은 세대 관심 이어져책방을 운영한다고 하면 낭만적이지만 돈벌이는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십수 명의 책방지기에 따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또 전적으로 맞는 말도 아니다. 수익으로 연결되는 책방 경영을 위해선 책만으로는 안 된다. 특색 있는 서가는 필수고 책 이외에 … 기사 더보기

꼬마평화도서관은 어쩌다 향수 공방에 문을 열었나

9월 9일 인천 만수초등학교 옆에 있는 향수 공방 ‘휴향지’ 한쪽에 마흔네 번째 꼬마평화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마흔 번째 꼬마평화도서관에서 뜻과 책을 이어받아 열었기에 더욱 뜻깊다. 꼬마평화도서관 사람들은 ‘2030년 우리 아이, 어떤 세상에서 살도록 하고 싶은가’란 열쇳말을 가지고,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 기사 더보기

벌써 9월…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르는 당신에게

9월입니다. 줌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는 것과 다니지 않는 게 구분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학기, 어떤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 을 골랐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올여름은 유독 더웠다는 말을 잊지 않듯이, 지난… 기사 더보기

19세기 조선 사신들과 함께 떠나는 베이징 여행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으로 2년 가까이 해외여행이 뚝 끊긴 요즘이다. 1년에도 몇 번씩 해외를 나가는 해외여행 마니아들에게는 너무 혹독한 시절이다. 사람들은 이 시절을 견디는 방법으로 해외여행 유튜버 구독을 택한다. 수십 개의 나라를 누비는 그들의 영상을 보며 댓글들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만 끝나면 저곳… 기사 더보기